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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확산하는 가운데, 우체국쇼핑몰은 3월초 보건용 마스크를 판매한다.
우정사업본부는 “25일 정부의 ‘마스크 및 손 소독제 긴급수급조정조치’에 따른 공적판매처로 지정됨에 따라 공급물량 확보를 위해 현재 제조업체와 협의 중에 있다”고 밝혔다.
우정사업본부는 빠른 시일 내 마스크 물량을 확보해 3월 초순경 판매할 계획이다. 판매일자 등 정확한 일정이 정해지면 우정사업본부 홈페이지, 우체국쇼핑몰 등을 통해 안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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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영홈쇼핑은 마스크 및 손소독제를 확보하는 대로 추가 방송을 진행할 예정이다.
마스크 생산업자는 당일 생산량의 50% 이상을 공적판매처로 출고해야 한다. 공적판매처는 우정사업본부, 공영홈쇼핑 외에 농협중앙회, 하나로마트, 중소기업유통센터, 식약처장이 정하는 판매처 등이다.
정봉오 동아닷컴 기자 bong087@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