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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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에서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환자가 발생했다.
질병관리본부는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오전 9시 기준 전날 오후 4시 대비 확진환자 52명이 추가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새로 확인된 확진환자 52명 가운데 39명이 집단 감염이 발생한 신천지 대구교회 관련자다. 이 중 대구 33명·경북 2명·경남 2명·충북 1명·광주 1명), 청도 대남병원 관련 1명이다. 나머지 12명은 역학 조사가 진행 중이다.
경남에서도 확진환자가 발생함에 따라 경남도는 이날 오전 김경수 도지사 주재로 긴급 브리핑할 예정이다.
김혜란 동아닷컴 기자 lastleast@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