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엔트가 이달 7일 본사에서 재가노인복지협회에 2억 원 상당의 살균 세정제를 기증했다. 재가노인복지협회는 경기 성남시 재가노인복지시설 17개 기관이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오리엔트바이오는 “이번 후원으로 성남 지역의 어르신 및 복지시설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을 예방하고 전염 확산을 방지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하이플루(Hy-Plu)’는 분사형 백신 타입의 광범위용 살균제로 141가지의 세균과 바이러스를 99.99% 제거할 수 있다. 미국 식품의약국(FDA) 및 질병통제예방센터(CDC) 등에서 안정성 및 유효성이 검증된 제품이며 1회 분사로 24시간 지속적인 살균능력이 있다.
박지원 기자 jwpark@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