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일 국방위원장의 생일인 광명성절(2월16일)을 맞아 삼지연시에서 생산된 갖가지 식료품이 주민들에게 공급됐다고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이 16일 보도했다. (평양 노동신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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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국무위원장이 백두산 입구에 자리 잡은 삼지연시의 인민병원에 의료설비와 기구를 보냈다고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이 16일 보도했다.
신문은 이날 ‘격정에 겨워 터치는 고마움의 목소리’라는 제목의 기사에서 삼지연시 주민들이 김 위원장의 선물에 “고마움으로 눈시울을 적시고 있다”며 이렇게 전했다.
삼지연시 인민병원은 지난해 12월 완공된 삼지연시 꾸리기 2단계 공사 때 건설된 시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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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는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생일인 광명성절(2월16일)을 맞아 ‘혁명성지’이자 그가 태어난 ‘백두산밀영’이 있는 삼지연시 주민들에게 은정을 베풀어 충성을 독려하려는 의도로 풀이된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