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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입임대주택은 LH가 다가구·다세대주택을 매입해 청년과 신혼부부 등 주거취약계층에게 시세보다 저렴한 수준으로 임대하는 공공주택이다.
유형별로 Δ청년 매입임대주택 1163가구 Δ신혼부부 매입임대주택I 2764가구 Δ신혼부부 매입임대주택Ⅱ 2923가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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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혼부부 매입임대주택은 공급 대상을 기존 신혼부부, 한부모 가족에서 만 6세 이하 자녀를 둔 혼인가구까지 확대했다. I유형은 다세대주택 위주며, Ⅱ유형은 아파트, 오피스텔, 다세대 등이다. 신청자들은 본인 상황에 맞게 유형을 선택해 신청하면 된다.
청년 유형은 오는 24일부터, 신혼부부 유형은 17일부터 모집을 시작한다. 자세한 사항은 LH 청약센터에 게시한 입주자모집공고문을 참조하거나 LH 콜센터로 문의하면 확인할 수 있다.
LH 관계자는 “올해 첫 입주 모집공고로 자격 요건이 완화돼 더 많은 청년, 신혼부부가 신청할 것으로 예상한다”며 “앞으로 매입임대 주택 공급을 지속 확대해 청년과 신혼부부의 주거불안 해소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