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럽모나코 캡슐 컬렉션
현대백화점그룹 계열 패션전문기업 한섬은 캐주얼 브랜드 클럽모나코가 새로운 여성 전용 라인인 ‘캡슐 컬렉션’을 출시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들어간다고 14일 밝혔다.
캡슐 컬렉션 주제는 ‘오케이셔널 드레싱, 러브 클럽모나코(Occasional dressing, Love Club Monaco)’다. 총 8개 제품으로 구성됐다. 캡슐 컬렉션은 브랜드 프리미엄 라인으로 졸업과 입학 시즌, 결혼식 등 다양한 이벤트라 몰리는 봄 시즌을 겨냥해 선보인 여성 전용 컬렉션이다. ‘트위드(Tweed, 간간이 다른 색깔의 올이 섞여 있는 두꺼운 모직 천)’ 소재와 화사한 색상을 사용해 여성스러운 스타일을 강조한 것이 특징이다.
제품은 스커트 3종과 재킷 2종, 셔츠 1종, 스웨터 1종, 원피스 1종 등 총 8개 제품으로 선보였다. 스커트와 재킷을 조합해 ‘셋업 착장’이 가능하다. 주요 상품으로는 스판이 혼방된 ‘솔리드 플레어 스커트’와 전면과 후면에 파이핑 디테일이 있는 ‘파이핑 트위드 스커트’, ‘노치드 라펠 디자인이 적용된 트위드 싱글 재킷’ 등이 있다.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