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로드중
온라인 유통기업 이베이코리아는 간편결제 ‘스마일페이’가 코리아센터가 운영하는 전자상거래 통합솔루션 ‘메이크샵’에 결제 서비스를 열었다고 13일 밝혔다.
메이크샵은 온라인 쇼핑몰 창업에 필요한 국내외 쇼핑몰 구축과 운영, 배송, 오픈마켓 연동 및 마케팅, 해외진출 지원 서비스 등을 제공하는 전자상거래 구축플랫폼이다. 스마일페이는 앞서 종합 전자상거래 솔루션업체인 ‘카페24’, ‘아임포트’ 등과 제휴를 체결해왔다. 메이크샵에서도 서비스를 오픈하며 입지를 다지게 됐다는 설명이다.
이번 제휴로 메이크샵을 이용하는 온라인 쇼핑몰들은 소비자들에게 스마일페이 결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소비자들은 스마일페이에 신용 및 체크카드를 최초 1회 등록하면 별도의 인증서 설치 없이 비밀번호 6자리를 입력하는 것만으로 결제가 가능하다.
광고 로드중
목승원 이베이코리아 스마일페이사업실장은 “편리한 사용성과 광범위한 제휴 네트워크는 온라인 쇼핑몰이 스마일페이를 선호하는 이유”라며 “스마일페이는 국내 최대 전자상거래 플랫폼인 이베이코리아의 마케팅 및 소비자 유입을 통한 시너지 효과로 매출 상승에 기여한다”고 말했다.
한편 스타일페이는 이베이코리아가 지난 2014년 처음 선보인 쇼핑 특화 간편결제 서비스다. G마켓과 옥션, G9 뿐 아니라 마트와 외식, 패션, 뷰티, 레저, 교통, 교육 등 폭넓은 온·오프라인 가맹점과 제휴해 사용처를 지속 확장하고 있다.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