혁신도시 한국과학기술평가원 찾아 정주여건 개선 등 논의 이시종 지사, 수도권내륙선 등 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 건의 음성군, 혁신도시 클러스터 용지 공동주택용지 변경 등 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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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미 국토교통부장관이 13일 충북혁신도시 소재 한국과학기술기획평가원에서 간담회를 열었다.
김 장관은 이날 공공기관장들과 혁신도시 발전 방안을 논의하고, 애로사항을 들으러 현장을 찾았다.
간담회에는 이시종 충북도지사, 조병옥 음성군수, 송기섭 진천군수, 공공기관장들이 참석해 충북 혁신도시 정주여건 개선 방안 등을 숙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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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지사는 ▲충북혁신도시 청소년 위캔센터 건립 ▲국도21선 충북혁신도시 진·출입 교차로 개선사업 확대(신돈교차로, 용몽교차로, 석장교차로) ▲충북혁신도시 송전선로 지중화사업 ▲충북선 고속화 오송연결선 국토부 기본계획 반영 ▲오창IC미원 국지도 승격 ▲수도권내륙선, 중부내륙지선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을 건의했다.
음성군은 충북혁신도시 내 클러스터 용지의 공동주택용지 변경, 맹동 신돈교차로 접속도로 확장 사업 등을 건의했다.
국민체육센터 건립, 소방복합치유센터 조기 착공 등 주민 숙원사업이 원활히 추진되도록 국토부에게 협조를 청했다.
김 장관은 “신종코로나 대응에 적극적으로 협조해 준 충북혁신도시 주민들에게 깊은 감사를 한다”며 “정주여건 개선을 위해 문화 시설을 대폭 확충하고 클러스터를 활성화해 혁신도시가 지역 거점으로 도약하도록 힘쓰겠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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