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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구미시의 한 노인요양원에서 요양보호사가 80대 치매환자를 폭행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12일 구미경찰서에 따르면 A요양원에서 일하는 요양보호사 B씨(여)가 ‘약을 먹지 않는다’는 이유로 치매환자 C씨(86·여)를 폭행했다는 신고를 받았다.
경찰에 신고한 C씨의 손자는 ‘할머니가 B씨에게 폭행당했다’는 내용을 요양원으로부터 전달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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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양원 측은 자체조사 후 노인보호전문기관에 이같은 사실을 자진신고했다.
경찰은 요양원 관계자와 B씨를 불러 정확한 경위를 조사할 예정이다.
(구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