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에서 중국 우한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세 번째 확진자가 발생했다.
미국 질병관리본부(CDC)는 25일(현지시간) 캘리포니아 오렌지 카운티에서 중국 우한에서 온 여행자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에 양성 반응을 보였다고 발표했다.
세 번째 감염자는 병원에 격리돼 치료를 받고 있으며 상태는 양호하다고 CDC는 전했다.
중국 의료포털사이트 딩샹위안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 현재 신종 코로나바이러스로 56명이 사망했다. 확진자는 2033명으로 계속 늘어나고 있다.
[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