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정세균 총리후보자가 13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본회의에 참석해 임명동의안 투표를 마친 의원들과 인사를 나누고 있다. 2020.1.13/뉴스1
광고 로드중
정세균 국무총리 후보자에 대한 임명동의안이 13일 통과됐다.
국회는 이날 본회의를 열고 오후 6시 47분경 정 후보자 임명동의안에 대한 표결 절차에 돌입했다.
투표는 무기명 방식으로 진행됐다. 278인이 표결에 참여한 가운데, 찬성 164인, 반대 109인, 기권 1인으로 가결됐다.
광고 로드중
국회는 이달 7~8일 정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를 실시했다. 하지만 여야 간 이견이 발생해 인사청문경과보고서를 채택하지 못했다.
정봉오 동아닷컴 기자 bong087@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