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정석(왼쪽) 거미 부부 © 뉴스1DB
조정석 거미(본명 박지연) 부부가 임신 소식을 전했다.
거미의 소속사 씨제스 엔터테인먼트 측은 뉴스1에 “조정석 거미 부부가 첫 아이 임신 소식을 듣고 매우 기뻐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이어 “임신 7주차로 아직 조심스러운 단계고 향후 일정을 최소화 하며 태교에 전념하고자 한다”며 “따뜻한 축복과 응원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조정석과 거미는 지난 2013년 지인의 소개로 만나 연인으로 발전했고, 5년의 열애 끝에 지난 2018년 10월 부부의 연을 맺었다.
거미 역시 5일 진행된 ‘제34회 골든디스크어워즈 with 틱톡에서 베스트 OST상을 수상하며 “늘 저를 사람으로서 가수로서 조금 더 괜찮은 존재로 느끼게 해주는 사랑하는 남편에게 정말 고맙다고 말하고 싶다”라는 소감을 남겼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