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동아 2020 신년호 발간
백화점 VVIP가 되기 위해서는 매년 구매 금액 최상위 999명 혹은 0.1%에 들거나 연간 1억 원 이상을 사용해야 한다. VVIP로 선정되면 프라이빗 라운지에서 다른 사람의 눈을 의식하지 않고 쇼핑하거나 퍼스널 쇼퍼를 동반하고 백화점을 둘러보며 제품을 추천받을 수 있다. 백화점이나 유명 브랜드가 주최하는 콘서트나 갤러리 투어, 요트와 승마 체험 등 이벤트와 파티에 참석해 인맥을 형성하는 것도 가능하다.
백화점 VIP에도 등급이 있다. 고객들이 혜택이 많지 않은 엔트리급이라도 유지하기 위해 구매 금액을 관리하는 이유도 분석한다. 돈이 있어도 사기 힘든 제품이 있는 에르메스 등 초고가 브랜드의 세계도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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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희 여성동아 기자 mayhee@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