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급차 타고 가지 않아… 며칠 뒤 퇴원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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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엘리자베스 2세 여왕(93)의 남편인 필립공(98)이 병원에 입원했다.
20일(현지시간) AP통신은 필립공이 “예방적인 조치”로 런던의 킹에드워드 7세 병원에 입원했다고 버킹엄궁이 밝혔다고 보도했다.
궁은 필립공이 응급차를 타고 이동하지 않았으며 긴급 상황도 아니었다고 강조했다. 그는 며칠 뒤 퇴원하리라고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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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립공은 1947년 엘리자베스 여왕과 결혼했으며 영국 역사상 가장 오랫동안 왕실 업무를 수행한 통치자의 배우자다. 그는 지난 2017년 96세로 은퇴하면서 공식 업무를 중단했다.
[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