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태사자 김형준(크리에이티브꽃 제공)
그룹 태사자 김형준이 크리에이티브꽃과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
6일 크리에이티브꽃 측은 공식 자료를 통해 “지난 4일 태사자 김형준과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라고 밝혔다.
크리에이티브꽃 측은 “‘슈가맨’ 이후 넘치는 관심에 감사한 마음을 전한다”라며 “그동안 보지 못했던 김형준의 매력을 극대화 할 수 있는 활동들을 이어 나갈 것이며 오랜만에 활동하는 만큼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라고 전했다.
앞서 김형준은 지난 11월30일 방송된 JTBC ‘투유 프로젝트-슈가맨3’에 태사자 멤버들과 함께 출연하며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특히 김형준은 당시 방송에서 택배기사로 일하고 있다는 근황을 밝혀 화제가 됐다.
이와 관련해 크리에이티브꽃 측은 6일 뉴스1에 “연예 활동을 하면서도 스케줄이 없는 날에는 계속해서 택배기사 일을 할 예정”이라며 “스케줄이 너무 바빠지면 어쩔 수 없겠지만 김형준도 택배 기사 일을 계속 하고 싶다는 뜻을 전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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