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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FC 격파에 앞장서며 대구FC의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진출 희망을 이어간 세징야가 하나원큐 K리그1 2019 37라운드 MVP로 선정됐다고 26일 한국프로축구연맹이 밝혔다.
세징야는 지난 23일 강원 원정에서 2골1도움으로 팀의 4-2 승리를 이끌었다. 후반 7분 김대원의 패스를 받아 선제골을 터뜨린 세징야는 3분 뒤 황순민의 득점을 도왔다. 강원이 2-3까지 추격한 후반 추가시간에는 쐐기골을 넣었다.
하루에만 3개의 공격포인트를 추가한 세징야는 시즌 15골-10도움으로 MVP 후보의 명성을 입증했다.
베스트 11 공격수 부문에는 무고사(인천), 타가트(수원), 팔로세비치(포항)가 뽑혔다. 한석희(수원). 김효기(경남). 송민규(포항)가 세징야와 함께 미드필드를 형성했고 김진수(전북), 황순민(대구), 불투이스(울산)가 최고의 수비수로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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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