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도심의 허파 역할을 하는 앞산 정상부(해발 658.7m)가 오는 12월 일반에 공개된다. 사진은 정상부 표지석. (대구시 제공) 2019.11.22©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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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심 허파 역할을 하는 대구 앞산 정상(해발 658.7m)이 12월 일반에 개방된다.
대구시는 22일 “앞산 정상부 정비사업을 이달 말 마무리하고 12월부터 시민에게 개방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앞산 정상은 1985년부터 일반인 출입이 금지되다 대구시와 대구경찰청 등이 지난해 10월 협약을 맺고 개방 절차를 진행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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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급경사로 산행이 어려운 구간에 계단을 설치해 등산로 환경을 개선하고, 대구 도심 전체를 볼 수 있는 해맞이 공간을 조성했다.
정진우 대구도시공원관리사무소장은 “시민들에게 사계절 아름다운 경관을 제공하고 쾌적한 자연환경 속에서 안전하게 산행을 즐길 수 있도록 관리하겠다”고 했다.
(대구=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