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에서 두번째 공소닝보해양그룹 유적군(俞赤军) 재무부장, 가운데 루이앤레이 김시은 부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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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화장품 브랜드 루이앤레이는 자사 제품 중 도리스큐 라인 전체의 중국 마케팅과 판매 독점권을 중국 공소닝보해양그룹에 제공하는 것을 골자로 한 상호협력 계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업체에 따르면 계약 서명식은 중국은행과 중국 수출입은행이 지원하고 중국 닝보시 인민정부가 주최한 ‘닝보와 일대일로 국가 무역 협력 회담 및 상담회’ 행사 기간 중인 지난 7일 오후 주요 소싱 프로젝트 계약 서명식 시간에 이뤄졌다.
상하이 홀리데이 호텔에서 열린 이번 상담회 행사에는 중국 닝보시 인민정부 인사를 비롯해 중국은행 닝보 지사장, 중국수출입은행 닝보 지사장 등 유력 재계인사가 다수 참석했으며, 상담회 후 진행된 주요 소싱 프로젝트 계약 서명식에서는 김시은 루이앤레이 부사장과 유적군(俞赤军) 공소닝보해양그룹 재무부장이 각사 대표로 단상에 올라 계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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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이앤레이 측은 이와 관련해 최근 열린 제2회 중국 국제수입박람회(CIIE)’에 참가해 ‘도리스큐 히알루론산 하이드레이션 앰플 키트’를 새롭게 선보여 선발주 물량을 완판했다고 덧붙였다.
박해식 동아닷컴 기자 pistol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