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로트가수 송가인(33·조은심)이 아쟁 연주자인 친오빠 조성재와 특별 무대를 꾸민다.
10일 소속사 포켓돌스튜디오에 따르면, 송가인은 ‘미스트롯’ 전국투어 콘서트 시즌2에서 조성재가 속한 국악팀 ‘바라지’와 합동 무대를 선보인다.
송가인은 3일 경희대 평화의 전당에서 열린 단독 콘서트 ‘어게인’에서 바라지와 함께한 무대로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두 사람은 지난 9월 KBS 2TV ‘불후의 명곡’ 추석 특집 편에 출연, 하춘화의 ‘영암 아리랑’으로 우승했다.
【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