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의조가 풀타임을 소화한 보르도가 릴과의 원정경기에서 0-3으로 패했다. (보르도 트위터) 뉴스1
프랑스 리그1 보르도가 릴과의 원정경기에서 완패, 2연패에 빠졌다. 황의조는 선발로 복귀해 풀타임을 뛰었으나 팀 패배로 고개를 숙였다.
보르도는 27일(한국시간) 프랑스 릴의 스타드 피에르 모루아에서 열린 릴과의 2019-2020 리그1 11라운드 원정경기에서 0-3으로 패했다.
지난 20일 생테티엔과의 홈 경기에서 0-1로 진 것에 이어 연속 패배를 당한 보르도는 4승3무4패 승점 15점으로 리그 9위가 됐다.
10월 A매치 2연전에서 복귀한 뒤 지난 라운드는 교체로 필드를 밟았던 황의조는 선발로 복귀해 풀타임을 활약했으나 완패와 함께 빛이 바랬다.
랭스의 공격수 석현준은 이날 올랭피크 님과 10라운드 홈 경기에 후반 36분 교체로 출전했다. 석현준은 포인트를 작성하지 못했고, 팀은 0-0으로 비겼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