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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 ‘자이’, 아파트 브랜드 순위 14개월째 1위

입력 | 2019-10-24 14:02:00


브랜드스탁, 아파트 브랜드 지수 공개

 브랜드가치 평가회사인 브랜드스탁이 최근 공개한 브랜드 지수(BSTI, Brand Stock Top Index)에서 GS건설의 자이가 859.9점을 얻으며 아파트 부문 1위를 차지했다.

 BSTI는 국내에서 유통되는 각 부문별 대표 브랜드 1000여 개를 대상으로 브랜드스탁 증권거래소의 모의주식 거래를 통해 형성된 브랜드주가지수(70%)와 소비자조사지수(30%)를 결합한 브랜드가치 평가모델이다. BSTI 만점은 1000점이다.

 자이는 지난해 8월 BSTI 848점을 얻어 처음으로 월간 1위에 오른 이후 줄곧 아파트 부문 정상을 유지 중이다.

 또 대한민국 100대 브랜드에서도 3분기에 38위까지 오르며 브랜드가치가 계속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브랜드스탁은 “자이는 지난 2년간 각 지역의 랜드마크 단지에 집중적인 분양을 성공시키며 브랜드 가치가 급상승했으며 올해도 전국에 총 2만8000여가구를 공급하는 등 명실상부한 아파트 브랜드 1위 위상을 굳혀 나가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GS건설·금호건설은 오는 11월 광주광역시 북구 우산구역 주택재개발 사업을 통해 ‘무등산자이&어울림’을 분양할 예정이다. 이 단지는 지하 3층~지상 31층 25개동, 전용면적 39~160㎡ 총 2564가구로 이중 임대와 조합원분을 제외한 전용면적 59~130㎡ 1644가구가 일반에 분양된다. ‘무등산자이&어울림’은 광주에서 보기 드문 2564가구 대단지 규모로 희소성 및 상징성이 높으며, 정비사업단지에서는 보기 드물게 약 16%대의 낮은 건폐율 적용으로 단지 내에서 쾌적한 주거생활이 가능하다. 무등산자이&어울림 모델하우스는 광주광역시 북구 우산동 392-2번지에 11월 중 개관할 예정이며, 현재 견본주택 앞에서 홍보관을 운영 중이다.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