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성현아 인스타그램 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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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성현아(44)가 21일 한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한다는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성현아가 악플을 연상케 하는 의미심장한 글을 남겼다.
성현아는 21일 개인 인스타그램에 나뭇잎 사이로 비춰진 햇빛 사진을 올리며 “참 힘들고.. 참 무섭다..”라는 글을 적었다.
사진=성현아 인스타그램 갈무리
성현아의 글은 악플에 대한 심경 글로 해석될 수 있다. 비슷한 시각 성현아가 방송에 출연한다는 예고 기사가 쏟아진 가운데, 일부 누리꾼들이 일부 기사에 악플을 남겼기 때문이다.
그러나 대다수의 누리꾼들은 성현아를 향한 응원글을 남겼다. 인스타그램 아이디 kswy****은 성현아 게시물에 “누나 홧팅 신경쓰지마^^”라는 댓글을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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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성현아 인스타그램 갈무리
힘들었던 지난날도 돌아봤다. 성현아는 “월세 보증금으로 남은 700만 원이 전 재산이었다”며 “선풍기 하나로 아들과 폭염을 견뎠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성현아는 결국 참았던 눈물을 터트렸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