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스타 싸이가 15일 제39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개회식에서 축하공연을 펼친다. 싸이는 개런티 없이 재능기부로 출연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은 자신의 이름을 내건 ‘흠뻑쇼’ 공연에서 여성 댄서들과 열정적인 무대를 펼치고 있는 싸이(가운데). 스포츠동아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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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39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15일 개막…화려한 축하공연 시선집중
비와이도 수어 랩 퍼포먼스 선봬
서울시, 무료 티켓 3000장 제공
월드스타 싸이(PSY)도 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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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개회식은 ‘뛰는, 심장, 소리, 너머’라는 주제로 2시간여 동안 열린다. 시도 선수단, 입장객 등 3만여 명이 자리해 제39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의 개막을 축하할 예정이다.
오후 5시 30분부터 열리는 사전행사(MC 김종석)가 끝나면 곧바로 식전행사로 청악예술단의 사물놀이와 수어 랩 퍼포먼스 공연이 펼쳐진다. 인기 래퍼 비와이가 무대에 올라 수어 통역사 지후트리와 함께 박진감 넘치는 수어 랩 퍼포먼스를 보여준다.
개회선언, 선수단 입장, 성화점화로 이어지는 공식행사는 오후 6시부터 열린다. 가수 겸 뮤지컬배우 옥주현이 전재덕의 하모니카 연주에 맞춰 애국가를 부른다.
공식행사 후에는 이번 대회의 주제인 ‘뛰는, 심장, 소리, 너머’를 테마로 한 주제공연이 벌어진다. 주제공연은 1막 ‘도구들의 심장소리’, 2막 ‘울림 떨림 생명 평화’로 구성됐다. 연극 ‘아방가르드 신파극’, 전위적 전시 ‘다페르튜토 스튜디오전’ 등 연극과 전시를 넘나드는 공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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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보다 많은 사람들이 개회식의 축제 분위기와 싸이의 공연을 즐길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그라운드 티켓 3000장을 무료로 제공한다. 싸이의 무대를 좀 더 가까이에서 보고 싶은 사람은 위메프에서 예매하면 된다. 14일 오후 12시에 마감하며, 1인당 최대 10매까지 예매할 수 있다. 일반 관람석에서는 티켓과 관련 없이 무료로 볼 수 있다. 대회 측은 “일교차가 크므로 따뜻한 복장으로 오실 것”을 관람객들에게 당부했다.
양형모 기자 hmyang0307@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