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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어리더 박기량이 대중의 선입견에 일침한다.
박기량은 최근 JTBC2 예능물 ‘악플의 밤’ 녹화에서 “치어리더 일당 10만원 받던데 스폰 없이는 생활 불가능”이라는 악플에 ‘노 인정’을 외쳤다. “치어리더는 웬만한 직업 정신 없으면 못 버틴다”면서 “열정 없이는 할 수 없는 치어리더에게 역대급 악플”이라고 분노했다.
12년 차인 박기량은 치어리더계에서 독보적인 인물이다. “야구는 몰라도 박기량 보러 야구장 간다” “박기량 앞자리는 예매 오픈과 함께 티켓 매진”이라는 우스갯소리가 나올 정도다. 박기량은 “선수의 부진도 치어리더의 책임이 되더라”면서 말 못할 고충도 털어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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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