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 G타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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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 소하지구에 ‘광명 G타워’ 지식산업센터와 상업시설이 분양 중이다. 단지는 광명 소하지구 내 10여 년 만이자 마지막 지식산업센터인데다 비즈니스, 문화, 레저, 의료시설이 함께 조성되는 복합지식문화센터로 공급돼 관심이 쏠린다.
경기 광명시 소하동 1344에 들어서는 광명 G타워는 지하 4층∼지상 15층, 연면적 약 15만6412m² 규모로 조성된다. 상업시설 ‘G세븐스퀘어’는 지하 2층∼지상 2층에 들어선다. 광명 G타워는 광명하나바이온이 시행하고 롯데건설, 두산건설 컨소시엄이 시공사로 나선다.
단지는 강남순환고속도로, 서해안고속도로, 제2경인고속도로, 광명-수원고속도로, KTX 광명역이 인접해 수도권을 비롯한 전국 각지로의 이동이 수월하다. 여기에 개발 중인 신안산선(2023년 준공 예정)과 월곶∼판교선(2021년 착공 예정)이 완료되면 교통 환경은 더욱 좋아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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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 G타워는 기업친화적인 내부 설계를 적용한 것이 장점이다. 먼저 다양한 평면설계로 선택의 폭을 넓혔다. 실제 단지는 전용면적 기준 최소 39.66m²(약 12평)부터 최대 176.56m²(약 53평)까지 구성된다. 더불어 지하 4층부터 지상 5층까지는 드라이브인 시스템이 도입돼 호실 바로 앞에서 물류 하차가 가능하다.
직원들의 복지를 위한 설계도 다양하다. 광명 최초의 트윈타워형, 테라스형 특화 지식산업센터로 조성돼 층별로 옥외 휴게 공간(일부 층 제외)이 배치된다. 또 기숙사는 별동으로 구성해 입주 업체 직원의 출퇴근 시간을 줄이는 동시에 업무와 생활을 구분할 수 있게 했다.
광명 G타워는 비즈니스, 문화, 레저, 의료 생활 모두를 누릴 수 있는 광명 최초의 복합지식문화타워로 조성된다. 상업시설 ‘G세븐스퀘어’ 지하 1층과 2층에는 광명 소하지구 최초로 멀티플렉스 영화관이 입점할 예정이다. 지하 1층과 1층에는 단지 안에 아이들과 함께할 수 있는 공간으로 어린이집, 어린이 도서관, 키즈카페가 조성된다.
광명 G타워의 홍보관은 경기 광명시 일직동 510-5번지에 위치한다.
박지원 기자 jwpark@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