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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서울문화예술대학교(이하 서울문화예술대학교)는 제3회 전국항공정비기능대회에서 자교 항공정비학과가 개인전 ‘금상’을 수상했다고 8일 밝혔다.
학교 측은 항공정비학과 재학생 총 9명이 3팀(1팀 3명)으로 나눠 이번 대회에서 참가했으며 학과 개설 2년 만에 전국대회에서 우수한 성과를 냄으로써 실무 중심 교육 대학으로 인정받았다고 의미를 부여했다.
전국항공정비기능대회는 지난 9월 23일 ~ 26일 경상북도 영주시 풍기읍 소재 경북항공고등학교에서 열렸다. 2017년 1회 대회를 시작으로 매년 9월 열리고 있으며, 입상하면 자격증(기체, 기관, 장비 중 1개)과 소정의 상금이 수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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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문화예술대학교 항공정비학과 윤대식 학과장은 “여름 방학기간에도 대회준비를 위해 본교 실습실에서 매일 땀 흘려 준비한 우리 항공정비학과 학생들에게 고맙다”면서 “앞으로도 전국항공정비기능대회에 지속적으로 참여할 계획이며, 제4차 산업 시대를 이끌어 나갈 인재 양성을 목표로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라고 말했다.
박해식 동아닷컴 기자 pistol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