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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두 재배부터 생산·유통까지”… 내달 7일 코엑스서 커피 포럼 열려

입력 | 2019-10-07 14:38:00


아시아 최대 규모의 커피 포럼이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다.
엑스포럼은 다음달 7일부터 나흘간 코엑스에서 ‘제8회 세계 커피 리더스 포럼 2019(WCLF)’를 연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포럼은 원두 재배부터 생산, 유통, 연구 등 각 분야 세계적 권위자가 참여한다. 이뿐 아니라 전 세계 커피 시장 동향과 지속 가능성 등을 살펴볼 수 있다.
주요 주제는 ‘커피, 사람, 공유’다. 주최 측은 최근 떠오르고 있는 공유 경제에 주목해 커피 공동체 등 여러 사업 사례를 다룰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기술 등을 직접 볼 수 있는 ‘프로페셔널’, 커피 맛을 보는 ‘오리진 어드벤처’ 등의 세션이 마련될 예정이다. 또 호세 세떼 국제커피기구 위원장과 킴 엘라나 요네스크 스페셜티커피협회(SCA) 지속가능성 최고책임자 등이 강연자로 나선다.
이번 포럼 사전 등록은 다음달 4일까지 공식 홈페이지 등에서 가능하다.

동아닷컴 박상재 기자 sangjae@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