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스테이트 사하역’ 조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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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부산권 최초 힐스테이트 브랜드 아파트, 수요자 ‘주목’
그동안 저평가 지역으로 꼽혔던 서부산권의 개발이 본격화되면서 수요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서부산권 외곽지역에서 도심까지 이동이 편리해지는 교통망은 물론, 활발한 도시정비사업으로 새로운 주거벨트가 형성되는 등 개발 수혜가 기대되기 때문이다.
일반적으로 부산광역시 사하구, 사상구, 강서구, 북구를 지칭하는 서부산권은 부산에서도 외곽지역에 속해 주거지역으로 저평가 받아왔다. 하지만 최근 부산시가 동·서부산 균형개발을 위해 서부산권에 다양한 개발호재를 집중시키면서 이야기가 달라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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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로 부산시는 올해 1월 핵심프로젝트 사업으로 사상~해운대 고속도로 추진을 확정지었다. 이 도로가 개통되면 사상구에서 해운대까지 30분대 이동이 가능해지며, 고용유발 4만명, 임금유발 1조원의 효과가 기대된다.
이러한 가운데 사하구에 대단지 브랜드 아파트가 공급될 예정이어서 눈길을 끈다. 현대엔지니어링은 오는 11일(금) 부산광역시 사하구 괴정동 일원에서 공급하는 ‘힐스테이트 사하역’의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 분양에 나설 예정이다. 이 단지는 서부산권에 최초로 공급되는 힐스테이트 브랜드 대단지 아파트로 지하 2층~지상 38층, 12개동, 전용면적 84~114㎡ 총 1,314가구로 조성된다.
전용면적별로는 △84㎡ 1,238가구 △100㎡ 38가구 △114㎡ 38가구로 전체 가구 수 중, 약 94%가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전용 84㎡로 구성되어 있다.
이 단지는 편리한 교통과 다양한 생활인프라를 누릴 수 있다. 단지 도보권에 부산도시철도 1호선 사하역이 있으며, 당리역 또한 도보로 이용 가능하다. 단지에서 지난 3월 개통한 천마산터널 이용도 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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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남초등학교가 단지와 인접해있으며, 사하중, 당리중, 장평중 등도 도보통학이 가능하다. 각종 관공서와 의료시설, 문화, 쇼핑시설 등도 주위에 있어 편리한 생활을 누릴 수 있다.
힐스테이트 사하역의 견본주택은 부산광역시 사하구 당리동 340-4번지 일원에 위치해 있으며 입주는 2022년 12월 예정이다.
동아닷컴 최용석 기자 duck8@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