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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분데스리가2(2부리그) 이재성(홀슈타인 킬)이 풀타임을 뛰었지만 팀 패배를 막진 못했다.
이재성은 7일(한국시간) 독일 킬의 홀슈타인 슈타디온에서 열린 2019~2020 분데스리가2 9라운드 레겐스부르크와 경기에서 풀타임을 소화했다.
이재성은 공격형 미드필더로 나서 패스로 팀의 공격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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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반 16분은 마카나 바쿠가 선제골을 넣었지만 14분 뒤 얀 조지에게 골을 허용했고 후반 종료 직전 안드레아스 앨버스에게 역전골을 내주며 졌다.
홀슈타인 킬은 시즌 5패(2승2무)째를 당해 승점 8을 기록, 리그 16위에 자리했다.
레겐스부르크는 승점 11(3승2무4패)로 리그 10위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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