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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뷰티풀 보이’의 티모시 샬라메가 한국을 처음으로 방문한다. 그는 10월3일부터 열리는 제24회 부산국제영화제에 참석한다.
‘뷰티풀 보이’는 중독으로 죽음의 문턱에 선 아들과 이를 구한 아버지의 이야기로 실화를 바탕으로 한다. 티모시 샬라메는 이번 영화에서 앳된 소년의 모습이 아닌 우수 어리고 깊이가 더해진 청년의 성숙한 모습을 선보였다.
샬라메는 이 작품으로 영국아카데미시상식과 미국배우조합상, 골든글로브시상식 등 세계 유수의 영화제에서 남우조연상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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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