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굴 천재’ 서강준, 따라올 수 없는 비주얼

에스콰이어 ©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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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서강준이 조각 같은 외모를 자랑했다.

27일 매거진 에스콰이어 측은 서강준과 함께한 10월호 화보 일부를 공개했다. 공개된 화보 속 그는 조각 같은 외모와 신비로운 분위기를 자아내 눈길을 끌었다.

화보와 함께 인터뷰 일부도 공개됐다. 그는 최근 출연작 ‘왓쳐’, 연기와 관련 “연기가 너무 재미있으니까 캐릭터를 잘 표현하고 싶은데 노력을 해도 될까, 말까 한 입장이라면 노력하지 않을 수가 없다. 노력하고 싶은 게 아니라 노력할 수밖에 없는 거다. 만약 타고난 재능이 있다면 노력하지 않았을지도 모른다. 나처럼 타고난 재능이 없어서 감이 무딘 사람은 그저 열심히 노력할 수밖에 없는 거라 생각한다”라고 답했다.

미래에 대한 생각을 묻는 질문에는 “나는 미래를 상상하기보단 현재에 집중하는 편인 것 같다. 그래서 잘은 모르겠지만 그때도 그냥 연기를 하고 있지 않을까. 어떤 배우일지는 모르지만 그때도 지금처럼 현재에 집중하지 않을까 싶고. 뭔가 특별하게 기대하지는 않는 편이다. 좀 더 성장했다고 느낀다면 다행일 것 같다”라고 말하기도 했다.

한편 서강준은 내년 상반기 방영 예정인 JTBC 드라마 ‘날씨가 좋으면 찾아가겠어요’를 준비 중이다. 더 자세한 인터뷰와 화보는 에스콰이어 10월호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