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 대통령은 이날 오전 11시30분 뉴욕 JFK 국제공항에서 전용기편을 이용, 한국을 향해 출발했다.
문 대통령은 이번 방미 기간 중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갖고 북한 비핵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와 함께 문 대통령은 안토니우 구테흐스 유엔 사무총장, 토마스 바흐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사무총장, 안제이 두다 폴란드 대통령, 메테 프레데릭센 덴마크 총리, 스콧 모리슨 호주 총리 등 글로벌 리더들을 만나 한반도 평화에 대한 지지를 당부했다.
아울러 내년 6월 제2차 P4G(녹색성장 및 글로벌 목표 2030을 위한 연대) 정상회의 개최를 발표하고 기후변화 등 글로벌 이슈에 대한 한국의 역할을 확대하겠다는 의지도 밝혔다.
문 대통령은 한국 시간으로 26일 오후 귀국할 예정이다.
【뉴욕=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