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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기계 사고-보이스피싱 손해 보장… 농업인 특화 무배당보험 상품 출시

입력 | 2019-09-26 03:00:00

NH농협손해보험




NH농협손해보험이 농업인에게 특화된 ‘무배당 리치팜생활안심보험’을 출시했다. 만 19세부터 80세까지 가입할 수 있는 상품으로 ‘자동차사고 부상치료비에 대한 보장’을 기본계약으로 해 다양한 특약으로 구성돼있다.

특히 농작업 중 배상책임, 농기계 사고로 인한 부상치료비 등 농업인을 위한 특약을 갖추고 있는 것이 특징으로 ‘농작업 중 배상책임보장’은 처음으로 적용된 특약이다. 농업인은 이를 통해 영농활동 중 타인의 신체나 재물에 손해를 끼침으로 인해 발생하는 배상책임손해를 최대 5000만 원 한도로 보장받을 수 있다.

이 상품은 농기계 사고로 인한 상해위험 보장도 강화했다. 농기계 사고로 상해를 입었을 때 부상급수에 따라 부상치료비를 최대 1000만 원까지 제공한다. 또 농기계 사고로 사망 또는 80% 이상 후유장해를 입었을 때 5년간 월 최대 100만 원의 생활자금을 지급한다. 그 외에도 일반상해 사망과 후유장해, 일반상해 입원일당, 주택화재, 특정 독성물질 응급실 내원비, 골절진단비 등 다양한 위험도 보장해준다.

농업인을 위한 ‘농업든든 플랜’뿐만 아니라 비농업인을 위한 ‘생활든든 플랜’도 마련돼 있어 보이스피싱 손해, 6대 가전제품 수리비용 등도 보장받을 수 있다.

전국 농·축협을 통해서도 상품 상담 및 가입이 가능하며 보험기간은 5, 10, 15, 20년 중 선택할 수 있다. 보험료는 ‘농업든든플랜’ 20년 만기, 20년 월납, 50세 상해 1급 자가용 운전자 기준으로 갖가지 농업인 특화 특약(농작업 중 배상책임, 농기계 사고부상치료비, 농기계 사고상해 사망생활자금 등)을 포함했을 때 남성은 약 5만 원, 여성은 4만5000원 수준이다.

농협손보 관계자는 “농촌의 고령화로 농작업 안전관리의 중요성이 대두되고 있는 시점에 농업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장윤정 기자 yunjung@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