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에서도 최중심지로 꼽히는 여수 웅천지구에 프리미엄 생활형 숙박시설이 공급될 예정이다. 그 주인공은 롯데건설이 여수 웅천에 처음 시공하는 ‘여수 웅천 캐슬 디아트’다.
이순신공원과 아름다운 항구를 품은 여수 웅천지구는 이미 여러 생활형 숙박시설이 공급되며 생활형 숙박시설의 메카로 떠오른 바 있다. 이 지역 가운데에 위치한 이순신공원을 중심으로 ‘웅천 디아일랜드’, ‘웅천 자이 더스위트’ 등 여러 생활형 숙박시설이 한데 조성돼 있다. 이들 생활형 숙박시설은 여수 바다와 공원이 선사하는 쾌적한 자연환경은 물론 생활형 숙박시설만의 특별한 주거 프리미엄을 누리며 인기를 누려왔다.
우선 생활형 숙박시설은 아파트 못지않은 공간에 부대시설은 호텔 수준으로 갖춰져 있어 주거환경이 우수하다. 또 이곳 웅천지구는 관광, 주거, 산업이 모두 결합된 만큼 임대가 가능한 생활형 숙박시설의 가치가 더욱 돋보인다. 실제로 2017년에 분양한 ‘웅천 디아일랜드’ 등 이 지역의 일부 생활형 숙박시설에 프리미엄이 붙은 사례도 찾아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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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공급되는 ‘여수 웅천 캐슬 디아트’는 상품성은 물론 높은 희소가치까지 돋보여 일찌감치 많은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 단지가 들어서는 웅천지구는 향후 추가적으로 조성될 수 있는 주거형 부지가 거의 없는 상태이기 때문이다.
특히 여수의 최중심지로 손꼽히는 웅천지구 입지는 ‘여수 웅천 캐슬 디아트’의 가치를 더욱 높인다. 이 단지가 들어서는 웅천지구는 해양복합도시로서 풍부한 인프라를 갖추고 있다. 우선 KTX를 비롯해 여수공항, 종합버스터미널, 연안여객터미널 등이 인접해 있어 사통팔달 쾌속 교통망을 자랑한다. 또한 초중고교, 이순신도서관 등의 교육환경을 비롯해 CGV, 병원(예정) 등 쇼핑·문화까지 모두 누릴 수 있는 탄탄한 생활 인프라도 갖췄다. 이 외에도 해변문화공원, 이순신공원, 요트마리나 등 여수 바다와 공원 사이의 쾌적하고 특별한 주거환경 프리미엄을 제공한다.
여기에 웅천을 중심으로 주변 경도, 화양 등에 이어지는 대형 개발호재와 함께 ‘여수 웅천 캐슬 디아트’의 가치는 앞으로도 계속 높아질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오션퀸즈파크, 챌린지파크 등이 조성되는 웅천지구 일대는 여수 서남부 개발의 출발점으로 해양 관광의 중심으로 조성될 예정이며, 인근 경도에는 선박 300여척을 수용할 수 있는 거점형 마리나와 명품 리조트 등이 조성돼 새롭게 떠오르는 해양 관광지가 될 것으로 보인다.
오는 10월 본격적인 분양에 나설 ‘여수 웅천 캐슬 디아트’는 총 400실 규모로 지어진다. 단지는 프리미엄 생활형 숙박시설로, 일반 아파트와 같은 편안한 공간감을 제공할 뿐 아니라 조식서비스, 룸클리닝, 세탁대행 등 호텔에서만 누리던 다양한 컨시어지 서비스도 준비 중이다. 특히 전 세대 복층형 설계를 도입하여 공간 효율성을 높이는 등 상품적으로도 우수하다. 이 외에도 피트니스 클럽, 카페테리아, 게스트하우스 등 고품격 커뮤니티 시설도 계획돼 있어 여수를 대표하는 랜드마크 레지던스로 큰 인기가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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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최용석 기자 duck8@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