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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의점 세븐일레븐은 모바일 앱(응용프로그램) 및 서비스를 새롭게 선보인다고 23일 밝혔다. 플랫폼 구현을 강화해 다양한 사업 영역에서 성과를 낸다는 목표다.
새 단장한 응용프로그램 ‘세븐앱’은 예약 주문 기능을 강화한 게 특징이다. 도시락뿐 아니라 김밥, 샌드위치, 버거, 가정간편식(HMR), 밀키트 등이 포함돼 있다. ‘원하는 날, 원하는 점포’에서 찾을 수 있도록 했다.
이와 함께 1+1 등 60여 종 행사 상품을 모바일로 구매할 수 있다. 모바일로 산 상품은 개수에 따라 쿠폰처럼 저장된다.
회사 측은 재미를 줄 수 있는 콘텐츠도 마련했다. 증강현실(AR) 기술을 접목해 경품 증정 등의 행사를 항시 이어갈 예정이다. 오는 11월 말까지 진행 중인 행사는 추첨을 거쳐 호텔 뷔페 식사권(10명)과 영화 관람권(100명), 모바일 상품권(1000명) 등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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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구 세븐일레븐 E-Biz 팀장은 “소비자 중심으로 편의성과 혜택을 강화하기 위해 새 단장했다”며 “응용프로그램을 기반으로 온·오프라인 연동 통합 서비스 망을 보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세븐일레븐은 새 단장을 맞아 1000만 포인트를 주거나 도시락을 100원에 판매하는 다양한 특별 행사를 이어갈 계획이다.
동아닷컴 박상재 기자 sangjae@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