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브룸스틱 제공
배우 황지현이 결혼 소식을 전했다.
20일 황지현의 소속사 브룸스틱은 “황지현이 다음 달 3일 사랑하는 연인과 백년가약을 맺는다”고 밝혔다.
소속사에 따르면 황지현의 예비신랑은 연상의 사업가로, 오랜 지인으로 알고 지내던 사이에서 연인으로 발전해 결혼이라는 결실을 맺게 됐다. 결혼식은 경기도 일산 한 교회에서 가족과 친지, 가까운 지인들만 초대해 비공개로 진행될 예정이다.
MBC 시트콤 ‘논스톱3’로 데뷔한 황지현은 드라마 ‘마녀유희’, ‘9회말 2아웃’ 등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다. 지난 2011년 드라마 ‘미스 리플리’를 끝으로 잠시 휴식기를 가지기도 했지만, 공백을 깨고 드라마 ‘강남스캔들’(2018~2019)에 출연해 호연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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