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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NCT 드림’이 미국 빌보드가 발표한 ‘올해의 21세 이하 아티스트 21’에 2년 연속 선정됐다.
NCT 드림은 빌보드가 12일(현지시간) 발표한 ‘올해의 21세 이하 아티스트 21: 뮤직 넥스트 제너레이션’에 아시아 가수로는 유일하게 이름을 올렸다.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NCT 드림’이 빌보드 ‘올해의 21세 이하 아티스트 21’에 선정된 것은 작년에 이어 두 번째”라면서 “아시아 가수 최초로 2년 연속 이름을 올린만큼, 차세대 K팝 리더다운 글로벌한 면모를 다시 한번 확인케 한다”고 자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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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보드는 NCT 드림에 관해 “지난 8월 세 번째 미니앨범 ‘위 붐(We Boom)’으로 빌보드 ‘아티스트 100’에 첫 진입했으며, 올 한 해 큰 성공을 거두고 있다”고 조명했다.
이번 조사에서 NCT 드림 외에 빌리 아일리시, 릴 나스 엑스, 주스 월드 등 블루칩 팝스타들이 함께 랭크됐다.
NCT 드림은 세계적인 인기를 확인하고 있다. 세 번째 미니앨범 ‘위 붐’으로 아이튠스 톱 앨범 차트 세계 27개 지역 1위를 차지했다. 중국 최대 음악 사이트 QQ뮤직 한국 음악 차트 주간 1위, 미국 빌보드 메인 차트 중 하나인 ‘아티스트 100’ 90위, ‘소셜 50’ 차트 3위에 올랐다.
【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