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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유열의 음악앨범’(감독 정지우)이 100만 관객을 돌파했다.
배급사에 따르면 ‘유열의 음악앨범’이 개봉 11일째인 지난 7일 100만 관객을 돌파했다. 특히 1년 만에 한국 멜로 영화가 100만 돌파에 성공했다.
‘유열의 음악앨범’은 1990년대와 2000년대 시대 배경뿐만 아니라 당시 극장가를 강타한 멜로 영화 흥행 러시 이후 간만에 레트로와 클래식의 멜로 감성을 무장한 영화 등장으로 화제를 모으며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먼저 김고은은 “여러분의 관심과 사랑 덕분에 영화 ‘유열의 음악앨범’이 100만 관객을 돌파했습니다. 너무너무 감사하고 사랑합니다. 곤미수”로 손편지를 남겼다. 이와 함께 정해인은 “관객 여러분 덕분에 100만 관객을 돌파했습니다. 진심으로 감사합니다”라고 전했다.
한편 ‘유열의 음악앨범’은 라디오에서 흘러나온 노래처럼 우연히 만난 두 사람 미수(김고은 분)와 현우(정해인 분)가 오랜 시간 엇갈리고 마주하길 반복하며 서로의 주파수를 맞춰 나가는 과정을 그린 이야기로 전국 절찬상영중이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