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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진서(19) 9단이 4개월 연속 한국랭킹 정상을 지켰다. 5일 한국기원의 ‘한국 프로기사 랭킹’에 따르면, 신 9단은 랭킹점수 1만45로 1위를 유지했다.
8월 한 달간 7승 5패를 거뒀다. 2019 바둑TV배 준우승, 제2기 용성전 결승 진출, 제6회 전라남도 국수산맥 세계프로최강전 4강, 2019 삼성화재배 월드바둑마스터스 8강 등 개인전에서 5승 3패, 단체전인 중국 갑조리그에서 2승 2패를 기록했다.
박정환(26) 9단은 지난 달과 마찬가지로 2위에 자리했다. 8월 한달 동안 7승 4패로, 랭킹점수 8을 잃으며 1만28을 찍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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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상일(22) 9단과 김지석(30) 9단이 자리를 맞바꿔 5, 6위다. 박영훈(34) 9단과 나현(24) 9단, 안성준(28) 8단과 이영구(31) 9단 역시 자리를 바꾸며 7~10위에 랭크됐다.
2009년 1월부터 시행되고 있는 새로운 한국랭킹은 레이팅 제도를 이용한 승률기대치와 기전 가중치를 점수화해 랭킹 100위까지 발표된다.
【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