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32·LA 다저스)이 신인 포수 윌 스미스와 배터리 호흡을 맞춰 시즌 13승에 도전한다.
다저스는 5일 오전 11시10분(이하 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리는 2019 메이저리그 콜로라도와의 홈 경기 선발 라인업을 공개했다.
다저스는 작 피더슨(우익수)-코리 시거(유격수)-저스틴 터너(3루수)-코디 벨린저(중견수)-맷 비티(1루수)-윌 스미스(포수)-가빈 럭스(2루수)-크리스 테일러(좌익수)-류현진(투수) 순으로 라인업을 꾸렸다.
시즌초 빼어난 피칭으로 1점대 평균자책점을 지키던 류현진은 최근 3경기 부진으로 평균자책점이 2.35로 크게 올랐다.
류현진은 이번 경기에서 시즌 13승과 함께 명예 회복에 나선다.
한편 콜로라도는 트레버 스토리(유격수)-찰리 블랙몬(우익수)-놀란 아레나도(3루수)-이안 데스몬드(좌익수)-라이언 맥마혼(1루수)-라이멜 타피아(중견수)-가렛 햄슨(2루수)-드루 부테라(포수)-안토니오 센자텔라(투수) 순으로 라인업을 짰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