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오후 11시50분쯤 충북 충주시 신니면의 한 공장에서 불이 나 소방당국이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다. 2019.8.31 © News1
30일 오후 11시50분쯤 충북 충주시 신니면의 한 공장에서 불이 나 소방당국이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다. 2019.8.31 © News1
30일 오후 11시50분쯤 충북 충주시 신니면 중원일반산업단지 내 접착제 제조 공장에서 불이 나 소방당국이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다. 2019.8.31/뉴스1 © News1
30일 오후 11시50분쯤 충북 충주시 신니면 중원산업단지 한 접착제 제조 공장에서 폭발로 추정되는 화재가 발생했다.
이 불로 5명이 다쳐 119구급대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졌다. 1명은 중상인 것으로 알려졌다.
소방당국은 대응 2단계를 발령하고, 인력 350명과 장비 70여대를 동원해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다.
또 인접 공장 등으로 불이 번지면서 피해가 커지고 있다.
폭발 당시 폭발음은 충주 전역에 들릴 정도로 컷던 것으로 알려졌다.
소방당국 관계자는 “불길을 잡는 데 주력하고 있다”며 “정확한 인명 피해 등은 추가 확인이 필요한 상황”이라고 말했다.
(청주=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