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랜드아울렛은 인천광역시에 첫 직영매장을 연다고 29일 밝혔다.
오는 30일 새로 문을 여는 직영매장은 인천 연수구 지하 1층에 약 500평의 규모로 지어졌다.
올랜드아울렛은 삼성전자와 LG전자 등 가전제품부터 한샘과 같은 가구를 선보인다. 이와 함께 쿠첸, 락앤락 등의 제품을 판매한다. 할인율은 40~90%에 달한다.
특히 ‘천원의 행복’과 같은 행사를 통해 2인용 소파(41만 원대) 등을 1000원에 판매할 예정이다. 이 밖에 ‘반의 반의 반 값’ 기간에는 위니아딤채 김치냉장고를 110만 원대에 선보인다.
회사 관계자는 “인천에 첫 리퍼브 매장을 선보이게 돼 기쁘다”며 “소비자가 알뜰한 구매를 하도록 지속적인 운영을 하겠다”고 말했다.
올랜드아울렛은 전국에 20여 개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