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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 당국이 현역병 복무 기간이 2021년 말까지 18개월(육군 기준)로 단축됨에 따라 이병, 일병, 상병의 진급을 위한 최저 복무 기간을 각 1개월씩 단축하기로 했다. 현재는 이병, 일병, 상병의 진급 최저 복무 기간이 3·7·7개월인데, 2·6·6개월로 단축되는 것.
국방부는 병사 계급별로 적정한 인원을 유지하는 등 효율적인 인력운영을 위해 필요한 경우 각군 참모총장이 1개월 내에서 진급 최저 복무 기간을 조정할 수 있는 근거도 함께 마련했다고 밝혔다.
손효주 기자 hjson@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