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 2차전 우승해 페덱스랭킹 1위 22일 투어챔피언십 10언더서 출발
19일 미국 일리노이주 메디나CC(파72)에서 열린 PO 2차전 BMW 챔피언십 최종 4라운드. 2017년 PO 최종 우승자인 토머스는 25언더파 263타로 통산 10승째를 거뒀다.
이로써 페덱스컵 랭킹 1위(3475점)로 올라선 그는 30명만 출전해 22일 개막하는 투어챔피언십(스트로크 보너스 방식) 첫 라운드를 10언더파에서 출발한다. 이븐파에서 시작하는 하위권 5명(페덱스컵 랭킹 26∼30위)보다 10타나 앞선 위치다. 올해부터 투어챔피언십 우승자는 페덱스컵 PO 최종 우승 타이틀도 동시에 차지한다. 우승 상금 이외의 보너스는 무려 1500만 달러(약 182억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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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영식 전문기자 ysahn@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