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극기 문양 디자인’을 주제로 5개 부문에 총 434점이 출품됐고 이 중 일반 부문 최성욱 씨의 그라피티 디자인 작품인 ‘슈퍼 히어로 백범 김구·유관순’(사진)이 대상으로 선정됐다. 일반 부문 강정희 씨의 나전칠기로 꾸민 ‘태극기 휘날리며’와 대학생 부문 부산 경성대 신채의 씨의 디자인 작품 ‘국보’가 각각 최우수상으로 뽑혔다.
이 작품들은 22일까지 인천문화예술회관 대전시실에서 전시된다. 전시 기간 안중근 의사 유묵 탁본 체험, 우표 소인 찍기, 독도 가상현실(VR)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박희제 기자 min07@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