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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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 10일 새벽 미상 발사체 2발을 동해상으로 발사했다.
합동참모본부는 10일 “북한은 오늘 새벽 함흥 일대에서 동해상으로 미상 발사체를 2회 발사했다”며 “우리 군은 추가발사에 대해 관련 동향을 추적 감시하면서 대비태세를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미 군 당국은 발사체의 고도와 비행거리, 탄종 등을 정밀분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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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은 지난 6일 외무성 대변인 명의의 담화를 통해 “우리의 거듭되는 경고에도 불구하고 미국과 남조선(남한)당국이 끝끝내 우리를 겨냥한 합동군사연습을 벌려놓았다”며 “ 6·12조미공동성명과 판문점선언, 9월평양공동선언에 대한 노골적인 무시이며 공공연한 위반”이라고 주장했다.
김혜란 동아닷컴 기자 lastleast@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