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벡스코-부산관광공사, MICE산업 발전 업무협약

입력 | 2019-08-08 03:00:00


벡스코와 부산관광공사는 6일 부산 관광·마이스(MICE·기업회의 포상관광 컨벤션 전시회) 산업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벡스코 이태식 대표와 부산관광공사 정희준 사장을 비롯해 두 기관 임직원들이 참석했다.

협약에는 대형 행사 유치, MICE 관광 활성화는 물론이고 도시 경쟁력 강화를 위한 공동사업 개발, 정보 및 인적 네트워크 공유 등이 포함됐다. 두 기관은 이를 통해 관광 및 MICE산업의 고부가가치를 창출하기 위해 협력을 강화한다.

벡스코에서 열리는 대형 MICE 행사에는 참가자가 3000∼5만 명에 이르고 각 분야를 대표하는 상징적인 행사가 많다. 또 글로벌 최고경영자(CEO)나 전문가들을 한 번에 부산으로 불러 모을 수 있다는 점에서 파급효과도 크다.

이에 따라 두 기관은 이들이 행사에 단순하게 참석하는 것으로 그치지 않고 행사 전후로 부산 관광을 즐길 수 있도록 유도하고, 재방문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마케팅을 강화할 방침이다.

벡스코 이 대표는 “부산 경제는 물론이고 지역의 지식 문화 전반에 긍정적 영향을 발휘할 수 있는 대형 행사를 유치해 지역 경제에 파급효과를 낼 수 있도록 부산관광공사와 긴밀히 협의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부산관광공사 정 사장은 “관광·MICE산업은 미래 부산 발전을 위한 양대 축으로 부산의 경제를 획기적으로 바꿔나갈 것이다. 세계적인 MICE 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벡스코와 힘을 합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조용휘 기자 silent@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