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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인 축구 스타 리오넬 메시(32)가 종아리 부상으로 소속팀 FC바르셀로나의 미국 투어에 동행하지 못한다. 메시는 소셜네트워트서비스(SNS)에 “곧 보게 될 것이다”이라며 미국 팬들에게 아쉬움을 전했다.
바르셀로나 구단은 5일(한국시간) “메시가 훈련에 참여했으나 종아리 부상이 확인돼 미국 투어에 동행하지 못하게 됐다”고 전했다.
메시는 지난 6월 아르헨티나 국가대표로 2019 코파아메리카(남미축구선수권대회)를 치르고 휴가를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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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시는 자신을 보려고 크게 기대했던 미국 팬들을 달랬다.
그는 SNS에 “팀과 함께 시작하고 싶었지만 불행하게도 첫 훈련에서 작은 문제가 발생했다. 여러분들의 응원에 감사하다”며 “동료들과 함께 미국에 가고 싶었지만 그러지 못하게 됐다. 그러나 우리는 곧 만나게 될 것이다”는 글을 남겼다.
【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