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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셉트 요정’ 오마이걸(OH MY GIRL)이 톡 쏘는 사이다처럼 뜨거운 음원 차트 사이에서 존재감을 뽐냈다.
오마이걸이 5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한 써머 스페셜 앨범 ‘폴 인 러브’(Fall in Love) 타이틀곡 ‘번지’(BUNGEE)는 6일 오전 8시 기준 벅스 실시간 2위를 비롯해 네이버 뮤직 4위, 지니 12위, 소리바다 18위, 멜론 23위 등을 기록하며 무서운 상승세를 보였다. 특히 발라드가 강세인 현재 음원 차트 시장에서 청량한 여름 시즌송인 ‘번지’의 상위권 음원 차트 안착은 그 의미가 더욱 깊다.
또한 오마이걸은 발매 당일 수록곡 ‘트로피칼 러브’(Tropical Love), ‘다섯 번째 계절’(SSFWL) 등이 차트인에 성공하며 이번 컴백에 대한 대중들의 뜨거운 관심을 입증했다.
한편 오마이걸은 6일 오후 6시30분에 JTBC ‘아이돌룸’에서 신곡 ‘번지’ 무대를 최초 공개할 예정이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