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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태화강 국가정원 디자인 확정

입력 | 2019-08-06 03:00:00


울산시는 5일 시민 선호도 조사를 통해 태화강 국가정원 상징 디자인(사진)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달 19∼31일 인터넷 홈페이지와 울산생태관광센터 2층에 설치된 조사판을 통해 태화강 국가정원 상징 디자인 선호도 조사를 진행했다.

이번 조사는 정부 상징인 태극과 태화강, 대나무 잎 등의 이미지를 반영해 제작한 5개 디자인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시민 4386명이 참여한 조사 결과 5개 안 중 1안이 46.6%의 득표율로 1위에 뽑혔다. 시는 확정된 디자인을 태화강 국가정원 안내판, 시설물, 기념품 등에 활용하고 홈페이지에 게시해 시민이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정재락 기자 raks@donga.com